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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7 수원일보] '난독증 등 학습부진학생 지원 조례' 제정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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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63회 작성일 19-10-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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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증 등 학습부진학생 지원 조례' 제정 공청회 개최

정기열 의원 “조례 제정으로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노력"


정기열 의원 “조례 제정으로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노력"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원(보건복지공보위원회, 민주통합당, 안양4)은 지난 15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난독증 등 학습부진 학생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난독증 관련 전문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관계자 및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해 난독증 및 학습부진이 일부 소수에 국한된 문제가 아님을 확인하는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공청회에서 정기열 의원은 입법취지와 조례 제정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제시했고, 이어 하이퍼포먼스 브레인연구소 박형배소장(의학박사, 정신과전문의)의 ‘난독증의 이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한국난독증연구소 김은희 소장(다솜치료교육센터 원장)의 조례 제정을 위한 경과 보고 등이 진행됐다.또한, 사례발표자로 나선 활초초등학교 한일근 교장의 '난독증 치료 프로그램을 통한 꼴찌 탈출기', 서울 숭인중학교 김남희 선생의 '부진학생 지도 성공사례' 등이 발표됐다.이날 공청회 참석자들은 난독증을 일부 학생의 부진으로 폄하하지 말고, 사회적 문제로의 인식과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이에 대해 정기열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조례는 5월에 개최될 제27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다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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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수원일보(http://www.suwonilbo.kr)

http://www.suwonilbo.kr/news/articleView.html?idxno=8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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