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iTV(47)>두 가지 관점인 ‘협의의 난독증과 광의의 난독증_난독증#느린학습자#발달장애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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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74회 작성일 25-02-05 14:20본문
광의의 난독증을 알지 못하면 난독증으로 학습을 등한시하는
학생의 상태를 이해하기 어렵고, 도움을 줄 수 없게 된다.
학생의 상태를 이해하기 어렵고, 도움을 줄 수 없게 된다.
스쿨iTV가 창사 12~13주년 연속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난독증 전문기관 다솜치료교육센타(소장 김은희 박사)와 공동으로 난독증에 대한 기획탐사 보도를 한다
[스쿨iTV] ♦ 좁은 의미인 협의의 난독증
☞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난독증은 좁은 의미인 ‘협의의 난독증’을 지칭한다.
- 즉, 협의의 난독증은 글을 익히거나 읽는 부분에 국한하여 나타나는 문제만을 난독증으로 보는 관점이다.
☞ 협의의 난독증은 글을 익히거나 읽는 부분에 국한된 것으로 범위가 좁게 한정되기 때문에 난독증 문제해결을 위한 교육 정책을 세우기가 용이하다.
♦ 넓은 의미인 광의의 난독증
☞ 학습과 관련된 신경학적 정보처리 과정의 문제로 인한 학습장애와 학습부진을 모두 난독증으로 보는 관점이다.
- 글을 익히거나 읽는 부분인 협의의 난독증을 포함해서 학습과 관련된 신경학적 정보처리 과정의 문제로 인한 학습장애, 학습 부진을 모두 난독증으로 본다.
난독증 전문치료기관 다솜치료교육센타 김은희 박사는 “난독증은 또래보다 읽기 수준이 2~3년 정도 지체되는 경우다. 학습부진이 지속되면 정서적인 문제는 물론이고, 장기적으로는 학업 중단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 학습과 관련한 신경학적 정보처리 과정을 살펴보면
☞ 우선 학습해야 할 정보는 눈, 귀 등 감각기관을 통하여 입력되고,
☞ 좌뇌와 우뇌 등 전두엽의 지휘하에 두뇌 여러 부위의 협응으로 처리되어 말, 글, 행동으로 출력된다.
☞ 이런 일련의 과정에 문제가 있어 지능 대비 학습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을 모두 난독증으로 본다.
☞ 시각적 난독증
- 시지각의 문제로 양 눈의 협응이 좋지 못하거나
- 본 것에 대한 기억력이 떨어져 지능대비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를 시각적 난독증으로 본다.
☞ 청각적 난독증
- 청지각의 문제로 소음 속에서 들어야 할 말을 잘 듣지 못하는 경우나
- 들은 것에 대한 기억력에 문제가 있는 경우를 청각적 난독증으로 본다.
☞ 운동표현적 난독증
- 자기 생각을 말, 글 또는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이 어설픈 경우는 운동 표현적 난독증으로 본다.
난독증 전문가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호익 교수는 “난독증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조기에 진단되어야 한다. 난독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정서적 학대를 당할 우려가 있다.”라고 하면서 “이렇게 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학생은 위축되거나 반항아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그 학생은 그냥 읽기가 서투를 뿐인데 말이다.”라고 난독증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광의의 난독증이란 지능 대비 학습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모든 증상
☞ 즉, 광의의 난독증은 읽기 문제뿐 아니라 지능 대비 학습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모든 증상을 난독증으로 본다.
♦ 저학년 때와 고학년 때의 차이
☞ 세종대왕님 덕분에 한글은 과학적인 문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 지능에 비하여 언어정보처리능력이 부족하다 해도 저학년 때는 글을 익히거나 읽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특별한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
☞ 고학년이 되면 어려워지는 이유
- 고학년이 되면 저학년 때와 달리 학습의 양이 많아지고 학습 난이도가 높아진다.
- 난독증을 가진 아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종종 학교 부적응의 문제로 이어진다.
♦ 광의의 난독증을 알아야 하는 중요한 이유
☞ 광의의 난독증을 알지 못하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은 난독증으로 학습을 등한시하는 학생의 상태를 이해하기 어렵고, 도움을 줄 수 없게 된다.
☞ 따라서 우리는 ‘광의의 난독증’의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난독증 전문치료기관 다솜치료교육센타 김은희 박사는 “난독증 아이들이 청소년기에 들어서면 좌절감이나 우울증 등 심리적 문제로 발전할 수 있는데 난독증을 조기에 발견해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스쿨iTV] ♦ 좁은 의미인 협의의 난독증
☞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난독증은 좁은 의미인 ‘협의의 난독증’을 지칭한다.
- 즉, 협의의 난독증은 글을 익히거나 읽는 부분에 국한하여 나타나는 문제만을 난독증으로 보는 관점이다.
☞ 협의의 난독증은 글을 익히거나 읽는 부분에 국한된 것으로 범위가 좁게 한정되기 때문에 난독증 문제해결을 위한 교육 정책을 세우기가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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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은 의미인 광의의 난독증
☞ 학습과 관련된 신경학적 정보처리 과정의 문제로 인한 학습장애와 학습부진을 모두 난독증으로 보는 관점이다.
- 글을 익히거나 읽는 부분인 협의의 난독증을 포함해서 학습과 관련된 신경학적 정보처리 과정의 문제로 인한 학습장애, 학습 부진을 모두 난독증으로 본다.
난독증 전문치료기관 다솜치료교육센타 김은희 박사는 “난독증은 또래보다 읽기 수준이 2~3년 정도 지체되는 경우다. 학습부진이 지속되면 정서적인 문제는 물론이고, 장기적으로는 학업 중단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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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과 관련한 신경학적 정보처리 과정을 살펴보면
☞ 우선 학습해야 할 정보는 눈, 귀 등 감각기관을 통하여 입력되고,
☞ 좌뇌와 우뇌 등 전두엽의 지휘하에 두뇌 여러 부위의 협응으로 처리되어 말, 글, 행동으로 출력된다.
☞ 이런 일련의 과정에 문제가 있어 지능 대비 학습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을 모두 난독증으로 본다.
☞ 시각적 난독증
- 시지각의 문제로 양 눈의 협응이 좋지 못하거나
- 본 것에 대한 기억력이 떨어져 지능대비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를 시각적 난독증으로 본다.
☞ 청각적 난독증
- 청지각의 문제로 소음 속에서 들어야 할 말을 잘 듣지 못하는 경우나
- 들은 것에 대한 기억력에 문제가 있는 경우를 청각적 난독증으로 본다.
☞ 운동표현적 난독증
- 자기 생각을 말, 글 또는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이 어설픈 경우는 운동 표현적 난독증으로 본다.
난독증 전문가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호익 교수는 “난독증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조기에 진단되어야 한다. 난독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정서적 학대를 당할 우려가 있다.”라고 하면서 “이렇게 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학생은 위축되거나 반항아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그 학생은 그냥 읽기가 서투를 뿐인데 말이다.”라고 난독증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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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의의 난독증이란 지능 대비 학습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모든 증상
☞ 즉, 광의의 난독증은 읽기 문제뿐 아니라 지능 대비 학습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모든 증상을 난독증으로 본다.
♦ 저학년 때와 고학년 때의 차이
☞ 세종대왕님 덕분에 한글은 과학적인 문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 지능에 비하여 언어정보처리능력이 부족하다 해도 저학년 때는 글을 익히거나 읽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특별한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
☞ 고학년이 되면 어려워지는 이유
- 고학년이 되면 저학년 때와 달리 학습의 양이 많아지고 학습 난이도가 높아진다.
- 난독증을 가진 아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종종 학교 부적응의 문제로 이어진다.
♦ 광의의 난독증을 알아야 하는 중요한 이유
☞ 광의의 난독증을 알지 못하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은 난독증으로 학습을 등한시하는 학생의 상태를 이해하기 어렵고, 도움을 줄 수 없게 된다.
☞ 따라서 우리는 ‘광의의 난독증’의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난독증 전문치료기관 다솜치료교육센타 김은희 박사는 “난독증 아이들이 청소년기에 들어서면 좌절감이나 우울증 등 심리적 문제로 발전할 수 있는데 난독증을 조기에 발견해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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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일 본부장 hyun@school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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