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나는 체험교실, 싱글벙글 따뜻한 겨울” | | | 2010년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 방과후학교 | | | 경기 브레이크뉴스  | | | |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청(교육장 정지풍)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겨울방학 동안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안양해솔학교 특수교육학생을 대상으로 ‘2010 특수교육 겨울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겨울 방과후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료지원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치료지원은 다솜치료교육센터에서 1․2차에 걸쳐 운영(1월 11일~22일)하고, 체험프로그램은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1월 18일~22일)한다.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1월 11일~15일).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나도 파티쉐’ ‘마술학교로의 초대’ ‘딸기가 좋아(딸기농장 체험)’ ‘방송국에서는 무슨 일이?(방송국 견학)’ ‘스키장 1박2일 캠프’ 등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꾸며져 있었다. 또 중등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나무수첩 만들기’ ‘요리활동’ ‘영화관 사회적응 체험’ ‘눈썰매장 레포츠 체험’ 등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신나는 겨울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교육청 소속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미술심리 치료사가 직접 학생들의 치료 프로그램을 맡아 특수교육학생들의 상호작용 향상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방과후학교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겨울방학 동안 우리 아이가 다른 학생들과 재미있게 놀면서 배울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안양과천교육청).
이경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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