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솜입니다.

지난 9월 16일(화)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6 경기교육 정책토론회 –

난독증 및 읽기부진 학생의 학습 지원 방안 모색」 에서,

저희 다솜의 김은희 원장님께서 토론 패널로 참여하셨어요.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온 경험을 토대로,

원장님은 “기초학력증진을 위한 난독증 지원의 지속가능발전 계획”

7가지 제언을 전하셨습니다!



1. 난독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 교육 확대(유치원/초등/중등 교사, 학부모)

2. 경기도 전체 학생에 대한 전수검사 필요

3. 난독증 전문가에 의한 교육

4. 난독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학적 특성에 따른 지원

5. 난독증 학생에 대한 학교에서의 배려

6. 초등학생 첫 수업 시작 전 매일 10분간 큰 소리로 읽기 연습

7. 난독증은 지금까지의 해온 기존의 반복 학습만을 통해서는 해결이 힘듬.

-> 아동의 언어적, 신경학적 특수성을 정확히 진단하고

극복할 때 까지 지속적인 지원 필요

8. 이 모든 것을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

(가칭: 경기도 난독증/경계선지능 지원센터) 설립 시급

이 제안들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아이들과 학부모님을 직접 만나온

경험 속에서 우러나온 현실적인 대안들이었기에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모든 아이는 읽을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현장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다솜은 앞으로도 원장님의 전문성과 철학을 바탕으로,

난독증 아동의 학습권 보장과 실질적 지원을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에서

이번 토론회를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qEeDfloZ4o

아이들의 배움이 멈추지 않도록,

사회 전체의 관심과 노력이 모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