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호성초, 12월까지 난독증 학생 대상 '읽히 회복 프로그램' 운영

안양 호성초등학교는 오는 12월까지 난독증으로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읽기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난독증 사전검사와 심화검사를 통해 선발된 8명의 학생이 참여 중이며, 매주 2회 방과 후에 진행된다.

안양시청의 지원을 받아 우리다솜 한국난독증연구소와 협약을 맺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난독증위험군 학생의 언어적·신경학적 실태를 파악해 그 원인을 치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진전도 점검이 이뤄지며, 결과에 따라 필요 시 지속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재지원 및 교육기관 연계가 이뤄질 예정이다. 

안양/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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